이 남자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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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무직 남편…SBS E! '미워도 다시 한번' 리틀맘 부부 사연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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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TV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소개된 리틀맘 부부가 뒤늦게 네티즌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실제 이혼 위기에 빠진 부부들에게 어마어마한 상금과 함께 댄스스포츠를 제안해 화해를 도출해 내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4쌍의 부부가 출연하는데, 이들의 모습은 지난 21일부터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이 가운데 3살 된 딸 아이를 두고 있는 리틀맘 부부의 사연이 인터넷에 충격을 줬다. 22살의 남편 C 모 씨는 무직인 상태로, 20살의 부인 K 모씨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문제는 남편 C 씨가 가장으로서의 의지는 물론 자기 딸을 향한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C 씨는 "잘못하면 한 소리 듣는 게 굉장히 싫어 일을 안 한다"라며 "아이가 다 커서 육아비용도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별로 살 것도 없다"라고 직업을 갖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게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부인에게도 "집에 아이도 있는데 일 나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이도 돌보지 않았다. 만약 이혼한다면 아이는 방해되니까 데려가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이 때문인지 딸은 자신의 아빠에게 서먹한 태도를 보였다.
C 씨는 또한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소한 일에도 두 사람은 목소리를 높여가며 싸웠고, 남편은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두 사람의 싸움에 결국 K 씨가 입원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됐다.
이들의 사연은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은 한 네티즌이 영상을 캡처해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인터넷에 퍼지게 됐다.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답이 안 나오는 부부다" "방송 보다가 어이가 없었다. 눈물 날 정도" "남자가 책임감도 없고 철도 없고 그냥 아내와 아이만 불쌍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공분했다. "차라리 이혼을 하는 게 나을 정도"라는 의견도 상당했다. 이와 함께 "과연 춤으로 어떻게 두 사람이 해결될 것인가" "남자가 조금만 마음을 바꾸면 괜찮을 텐데"라며 리틀맘 부부의 관계 개선에 관심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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