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저소득층 임대용 다가구주택 매입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저소득층에게 값싸게 빌려주기 위해 28일부터 수도권 전역과 지방 대도시 등 전국 53개 도시에서 5천690가구를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최저소득 계층이 본인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게 이미 지어진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을 공인 감정평가기관의 평가금액으로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렴하게 빌려주는 것으로, 지난해 말 현재 3만20가구를 임대 중이다.

   임대 조건(수도권 전용면적 50㎡ 기준)은 보증금 350만원에 월 임대료 8만~10만원으로,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이며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지역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해당자가 1순위, 장애인과 가구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50% 이하이면 2순위이다.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해 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해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LH 지역본부에서 대기자 순서로 입주한다.

   LH 상담실(☎1600-710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lh.or.kr)를 보면 된다.

   keyke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27 11: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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